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오스런 스팬담의 일생 (문단 편집) === 얀데레 푸딩 === 작가가 이전에 올린 '독자들이 댓글에서 외치는 걸 다 합쳤더니 이건 다신 해선 안되는 일이었다.'에서와 같이 푸딩이 [[얀데레]]가 된다. 다만, 위 외전과는 이어지지 않으며 TS도 없는, 푸딩만이 얀데레가 되는 [[BL]] 외전이다. --불쌍한 장관...-- 푸딩이 스팬담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주면서 시작한다. 경계라곤 하나도 없이 편하게 누워 머리를 맡긴 스팬담을 손쉽게 죽이는 상상을 하며, 그것을 선뜻 실행하지 못해 괴리를 느끼는 모습이 나온다. 머리손질이 끝난 후 푸딩은 이번에는 꽤 만족한다며 뿌듯해하지만, 잠시후 물을 달라는 스팬담의 말에 물을 따르다 스팬담이 진통제[* 치사량 복용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독한 진통제. 뼈가 어긋난 통증을 한방에 가라앉히는 강력한 물건. 루치가 손목 뼈를 또각 부러트렸을 때 멀쩡했을 정도. 중독성이 있고 신경계 이상을 불러온다.] 서너 개를 한꺼번에 먹는 모습을 보고 기겁해서는 약의 부작용 따위를 소리치며 화낸다. ~~건강은 챙겨주고 목숨은 빼앗겠다?~~ 정작 스팬담은 죽을 수 있다는 말에 무덤덤하게 반응하여 푸딩의 머릿속은 더 복잡해진다. 그 직후 약의 중독성을 문제삼으며 원래의 약을 뺏고 다른 진통제를 건네주지만 그것은 드래곤에게 부탁해서 얻은, 예전에 자신의 부모와 나라를 파멸로 몰아넣은 '''마약'''. 일반적인 마약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, 이 마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먹지 않을 때 지독하게 불행해지는 약물이다. 약을 먹은 스팬담이 금단 증상을 보이자 어린 시절, 본인의 동정심 때문에 죽어버린 부모를 생각하며,[* 끔찍한 금단 증상을 겪는 어머니를 내버려두질 못해 약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.] 금단 증상으로 괴롭지만, 돌이킬 수 없이 중독되지는 않을 정도로 치밀하게 약을 조절하여 준다. 원래 먹던 진통제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 스팬담이 이유도 모르고 금단 증상에 시달리자, 푸딩은 약 없이 잠들기 힘들어하는 스팬담의 손을 잡고 달래주며 ''''당신을 망가뜨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. 왜냐하면 이 감정은 동정심이 아니니까'''' 같은 생각을 하며 끝. ~~이미 푸딩의 얀데레성은 개화의 문제 아님?~~ 이 뒷이야기는 작가 포스타입에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